티시의 대거 검은 칼날
+10 강화 검은 칼날 대거 위력
자객 티시가 쓰던 검은 칼날
종류는 대거(단검) 형태이며 민첩한 기본 공격과 차지류 2단 배기 강공격을 할 수 있다.
검은 칼날은 주로 쓰는 사람만 쓰는 무기라 생각한다.
물론 검은 칼날로 말레니아도 잡는 것이 가능 하지만 검은 칼날의 효용성에 비하면 다른 대체 무기나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대거 자체의 무기를 선호하진 않는다.
그럼 왜 쓰는 것인가?
말하자면 검은 칼날을 쓰는 이유는 그냥 자객 티시처럼 보이고 싶은 기분이 있다.
실제로 검은 칼날 티시는 은신도 하며 뒤에서 급습해 단번에 암살하기 하고 특히 자객이 쓰는 죽음의 칼날 전투기술이 화려하고 멋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용하진 않더라도 이 검을 들면 죽음의 칼날은 원거리에서 한 번씩 써 볼 것이다.
하지만 만일 기량과 신앙 보정을 많이 받는 유저라면 부 주 무기로 활용하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주 무기 옆에 검은 칼날을 두고 첫 타격은 무조건 죽음의 칼날로 첫 대미지를 시작하면 처음 보스의 체력 최대치의 일정 부분을 증발시키고 시작한다.
뭐 강한 무기로 첫 타격을 시작하는 것이나 비슷한 것 아닌가 할 수 있으나 이 부분은 각자의 판단이고 일단 검은 칼날을 보조 무기로 활용하면서 체력을 깎고 이후 주 무기로 나머지 대미지를 넣으면 체력이 강한 보스나 용을 상대하기 쉬워질 것이다.
죽음의 칼날에 한 대만 맞아도 보스의 입장에선 시작부터 체력의 일정 부분을 감소시킨 상황에서 유저를 맞이하는 꼴이 된다.
자신보다 강력한 PVP 상대를 만났을 때도 이렇게 시작부터 체력을 증발시키면 상대의 입장에선 난감해질 것이다.
이 방법은 사실 일반적인 공격이 먹히지 않은 때 유용한 방법이지만 이것보다 유용한 무기가 많은 상황에선 실용적인 가치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이 검은 쓰는 유저는 많지 않다.
무엇보다 특수기를 사용 하는데 시전 되는 체공 시간이 길고 상대는 이 시간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지 않는다.
체공에 떠 있을 때 회피라든가 다른 은신 같은 효과가 적용된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그냥 뜬 눈으로 기술 쓰는구나 하는데 보고만 있을 적이 어디 있을까.
따라서 이 무기는 주 무기보다 보조 무기로 주 무기 옆에 두되 까다로운 적을 만났을 때 한 번씩 꺼내서 써보는 것이 알맞은 무기라 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을 참고)
무기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주 무기로 당장 쓰기에는 좀 한계가 있어 보인다.
신성 캐릭터라 보정을 좀 받았지만 기량이 부족해서 인지 상대적으로 좀 어렵다고 생각된다.
굳이 이런 기술을 고집하며 억지 부를 필요까진 없기 때문에 원한다면 하고 싶은 이들만 하면 된다.
참고로 기술은 나름 멋지다.
체흡이나 출혈 효과를 좀 부여하면 지금보다 더 쓰는 사람이 많을 텐데 좀 아쉬운 부분이다.
-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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